여름엔 시원한 콩나물 냉국/자취요리/국끓이는법/콩나물국/간단레시피/콩나물국 레시피/깨작살림총각레시피

 

 

안녕하세요. 소소한 히쥬이에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소화 기능도 떨어지고,

마땅히 입맛도 없어질 수가 있는데요...제가 그렇거든요.

평소 국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국 종류 몇가지가

있는데 호로록 편하게 밥먹기 좋아요 :)

 

알코올 해독에도 좋은 콩나물로 시워어언하게 냉국을 끓여볼거에요.

시중에서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이기도 해서,

또 뚝딱 만들어먹기 참 편하죠!

 

 

 

 

재료 준비와 만들기

콩나물

약간의 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멸치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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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청양고추 한개(생략 가능)과 파를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를 한개 썰어 넣으면 시원함 뒤에 오는 칼칼함을

즐기실 수 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저는 청양러버로서의 요리 😆👏👏👏

 

 

 

2

재료를 다듬는 동안에는 멸치 육수를 준비 해주세요.

저는 간단하게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멸치 육수 팩(최고👍)를 사용해요....

너무 좋거든요.

 

 

 

3

콩나물을 삶아 주시면 되는데요!

물을 먼저 끓여주시고 끓는 물에 3분 정도

콩나물을 삶아주세요.

삶을 때 소금 반숟갈~한숟갈 넣어주세요.

삶는 도중에 뚜껑을 덮어버리면

콩나물 특유의 비릿함이 올라오니 꼭

삶은 동안은 뚜껑을 열어 놓으시고 삶아주세요 :)

 

 

 

4

다 삶아진 콩나물을 건져내어서 냉수에 살짝 씻어 주셔요.

 

 

 

 

 

 

5

이제 소금 + 다진마늘 + 간장 + 썰어놓은 재료들!을 멸치 육수에 넣어주세요😘

 

슴슴하게 드실 분들은 소금은 쬐금만 넣으시고 다 끓이고 맛을 보셔요!

그런 다음 너무 싱거우면 소금을 살짝 넣어주시면 완벽할 거에요 :)

다진 마늘은 육수 기다리면서 멍때리면서 하트로 다지기...

 

 

 

6

그러고 파랑 청양고추가 국물에 시원한 맛으로 더해지도록,

한번만 더 팔팔 끓여주세요.

한 5분 ~ 7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 콩나물 냉국은 바로 끓인 상태로는 드시면 그냥 뜨거운 콩나물 국이겠죠....

그래서 냉국을 만드시려면 미리 만드셔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식혀 두어야해요!!!

저도 육수는 미리 전 날 만들어 두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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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원하게 먹기 위해, 얼음도 2~3개 정도 넣어주었어요 :)

후하핳하하핳 크으 이제 더워지기 시작하는 점심 시간에 완전 딱이에요.

국물도 간이 잘 되어서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그냥 콩나물국보다 역시 저는 냉국이 더 좋은 것같습니다.

 

심신이 지쳐서 밥 맛도 없을 때는,

식사를 안할 수도 없고 건강을 무심코 해치게 되버려요ㅠㅠ

그러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쉽고 기운 낼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곧 말복이 다가와요 여러분 :)

2021년 여름 코로나도 무더운 더위도

힘들지만 행복으로 잘 이겨내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