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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요리일기

바지락 빠진 청국장/청국장레시피/맛있는 청국장 끓이기/간단레시피/저녁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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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작 살림총각이에요 :)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가만히 있어도,

의욕이 없어져요ㅠ

사실은 청국장 말고 닭을 삶을려고 했는데요!

장보다가 급 청국장으로 변경했어요.

청국장 정말 좋아하거든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애호박

양파

다진마늘

청양고추(or 고춧가루)

찌개용 두부

바지락

청국장

김치

 


1

끓이기 전에 재료를 다듬어 주세요!

저는 혼자서 한 냄비 정도만 끓일 것이기 때문에,

애호박 반개 세송이 버섯 한개 양파 반개 파 한 줄 김치 1/4쪽

사용 했어요 :)

그래도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서 많을 거에요ㅎㅎ

 

버섯도 저는 세송이 하나가 남아 있어서 세송이를 사용 했지만,

표고버섯이나 팽이 버섯 등 다른 버섯도 맛있을 거에요.

 

김치는 집 묵은 김치 사용했습니다.

 

 

 

2

청국장은 강릉초당두부에서 나오는 청국장 사용했어요 :)

사용하는 청국장에 따라 간이 되어 있을 수도, 안 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바지락은 마트에서 손질이 된 바지락 살을 사왔습니다.

마감 세일~ 호호호😙

 

 

 

3

바지락 양파 애호박 김치 버섯을

들기름에 볶아줄거에요 :)

찌개 종류할 때 들기름으로 살짝 볶아준 다음, 끓이면 더 맛있더라구요!

(😍😍들기름 러버에용)

 

 

 

4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정도?로 볶은 다음 물을 잡아주세요.

재료들이 잠길 정도!

 

 

 

 

 

5

이제 나머지 재료들도 다 넣어주세요!

파랑 다진마늘 두부😀

 

 

 

6

이제 청국장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사실 청국장은 간이 그렇게 세지가 않아서,

된장과 섞어 사용하는게 정석이에요.

근데 저는 김치를 넣으니까 간이 심심하지 않아서

된장은 넣지 않아요.

 

대신 청국장에 있는 발효된 콩맛이 좋아서,

청국장을 더 많이 넣어요 ㅎㅎㅎ

된장을 넣으면 된장 맛이 너무 세지더라구요.

 

반 넣어보시고 ! 취향에 따라 추가적으로 더 넣으시면서

끓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7

청국장이 잘 풀어지면 한번 맛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 간으로 해주세요!

 

사실 김치가 들어간다면 김치가 알아서 간을 다 잡아줘요😀😉🥰

 

 

 

8

이제 팔팔 끓인 후, 불을 꺼주시면 완성!!!😍😍🥰

 

 

 


 

청국장은 만들기 전에는

냄새가 정말 안 좋을지 몰라도,

끓여 놓으면 온 집에서 정말 맛있는 향기가 나요ㅠ

초 저녁에 청국장 향기는 나도 어서 저녁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

 

 

 

그렇게 강한 스타일로 끓이지 않아서

슴슴한게 너무 맛있어요ㅠ

 

요즘 같이 더운 날, 맛있고 든든하게 청국장 찌개

한 번 끓여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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