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 요리일기

남은 무 전부 볶음 무생채/자취요리/간단레시피/간편레시피/반찬 추천

728x90

 

 

 

안녕하세요. 깨작 살림총각이에요.

요리를 하다 보면 남은 식재료 처리가 쉽지 않죠ㅠ

무도 조각내어 포장되어 있는 것을 사도 항상 남더라구요.

하지만! 무는 깍두기나 무생채, 볶음 무 어떤 요리로도

참 맛있는 녀석이에요.

항상 냉장고를 열면 있는 녀석이기도 해서

반찬이 없을 때 뚝딱 만들어 먹기 좋답니다 :)

 

 

 

 

 

재료 준비와 만들기

다진마늘

소금

멸치육수

 

 


1

무를 채 썰어주세요!

 

무는 굵지도 얇지도 않은 애매모호하게 ㅋㅋ썰어주시면 되는데요!

음 저는 귀찮아서 얇아져도 채칼로 벅벅벅 썰었습니다!

 

그래도 무가 맛있으면 맛있더라구요

 

 

 

2

무를 10분~15분 정도 굵은 소금에 절여 주세요.

굵은 소금은 사진에서 보이는 양의 절반만 넣어 주었어요.

😊

 

3

절여진 무를 이제 한 가닥 정도 맛을 보세요!

만약 너무 짜다면 물로 살살 세척을 한 후,

물기를 살짝 짜주셔요 :)

 

 

 

4

볶음에 무만 들어가면 너무 심심하니까~

파도 송송송 썰어주세요~

 

※그리고 이 타이밍에 멸치 육수팩 등으로

멸치 육수도 우려내어주세요.

볶고 난 다음 멸치육수가 들어가요 :)

 

 

 

5

달궈진 펜 위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무와 파를 볶아주세요❤

 

 

 

6

슥슥슥

저는 무를 보면 익는지 안익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파를 보고 볶습니다.

 

 

 

7

준비한 멸치육수를 넣고

완전히 익혀줍시다😋👍

 

멸치육수가 무에 잘 베어 들수 있도록

뚜껑을 덮어주셔요!

 

 

 

8

이제 불을 끄고 필살기 쓸거에요 !!

들기름을 한바퀴 스으윽~

들깨도 조금 뽀셔서 뿌려주세요 :)

그러고 휘릭 잘 섞어 주시면 끝!!!

 


 

간도 너무 맛있게 잘 베여서

들기름 향기랑 절묘하게 어우러져요 :)

 

여름 무는 매운 맛이 있어서 맛이 없다는데

다행히도 엄청 맛있군요😜

 

 

 

무 채를 얇게 썰어서인지,

왠지 해파리 냉채같은 느낌도 나네요.

 

무를 아무리 작은 것을 사도 괜히 보관만 해놓으면

딱히 쓸 곳이 없어서 맘이 아팠는데,

좋은 반찬으로 변신했네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