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작 살림총각이에요 :)
제가 그 동안 생선 요리를 포스팅 한 적이 없어서,
마트에서 맛있는 고등어를 사왔어요!
고등어 조림은 어렸을 때도 자주 먹었던 생선요리 중 하나에요.
저녁에 항상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재료 준비와 만들기
자반고등어(또는 일반고등어)
무
양파
파
청양고추
1
먼저 고등어의 비린내 제거를 위해,
고등어 표면의 껍데기를 한 꺼풀 벗겨주신 다음 쌀뜨물 + 소주 물에
10~15분 정도 담궈 주세요!
※고등어 껍데기가 비린내가 제일 많이 난다고 해요!
※스티커 벗기듯이 떼어내면 잘 벗겨져요.
2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놓을게요!
저는 큰 고등어 두마리를 조릴거라서,
양은 이 정도로 했지만, 한마리를 잘라서 사용하시는 경우는
반만 사용하시면 되겠죠?
간장 5 큰술
된장 1/2 큰술
고춧가루 4 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스푼(10g~13g)
맛술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생강 1 큰술
후추 약간
쌀뜨물 2컵 반
3
무, 양파, 파, 청양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그럼 거의 끝났어요ㅎㅎㅎ
4
이제 냄비에 무를 깔아주고
그 위에 고등어 그 다음 양파를 고등어 위에 올려주세요 :)
ㅠㅠ 저는 더 넓은 냄비가 없어서 깊은 냄비로 했어요
사실 조림은 넓은 냄비로 하는게 맛있는데... 흑흑😂
5
준비해 놓은 양념장을 냄비에 부어주고 팔팔 끓여주세요!
6
사실 거의 끝났어요 !
양파도 잘 익을 수 있도록 국자로 국물을 퍼서
위로 올려주면서 끓였습니다.
※꼭 뚜껑을 열고 끓여주세요!
7
이제 남겨둔 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더 끓여주시면 완성!
고등어 조림에서 고등어도 좋지만, 전 달달하게
졸여진 무도 좋아해요ㅠㅠ
살짝 집어서 맛을 보니까 정말 양념이 잘 베였어요!
밥 한공기 또 뚝딱할 것같아요ㅠ👍👍❤
생선요리를 잘 안해서, 혹시나 오랜만에 해서 비린맛이 날까
걱정 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된 것 같아요!
비린맛도 하나도 없고 고등어도 살 때 저렴하게 구매해서
기분 좋은 식사였네요!
여러분도 오늘 메뉴로 고등어 조림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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