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작 살림총각이에요 :)
퇴근이 늦어져 집에 돌아와 출출할 때에는
무언가 차려 먹기도 애매하고
배달도 시켜 먹고 싶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옥수수 통조림 전 소개 해드릴게요ㅎ
통조림이라는게 집에 한 두개씩
사다 놓으면 이럴 때에 좋은 것 같아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왕 크래미 게맛살
옥수수 통조림
청양고추
파
치즈
부침가루
1
옥수수 통조림을 개봉해서 살살 목욕 시켜주고 물기를 빼 주셔요!
통조림 개봉할 때 조심하시구요:)
왕 크래미는 쭉쭉 찢어서 잠시 대기!
2
다져 놓은 청양고추와 파를 옥수수와
크래미가 있는 보울에 촤촤!
3
치즈를 적당히(?!)넣고 부침가루도
넣은 재료 보다 조금 덜 넣어주세요!
4
여기서 저는 두 가지 맛으로
부쳐 먹었어요:)
마침 군 고구마 몇개가 남아서
고구마를 으깨 넣은 거랑
고구마를 넣지 않고 오리지널로!
여기서는 고구마 페이스트도
괜찮을 것 같아요:)
5
이제 부치는 일만 남았는데요!
기름을 듬뿍 둘러주고!
호다닷 모양을 펴주면 됩니다ㅎ
평소에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부쳐 먹어요:)
6
타지 않도록 불은 중불보다 살짝
약하게 두고 전이 익어가는 것을 보면서
조절해 주셔요!
잘 타버리니까 조심!
7
이건 고구마를 넣은 버젼이에요:)
색이 더 노랗죠?
이렇게 앞 뒤로 예쁘게 부쳐서
기름을 빼주면
완성이에요!
미리 반죽을 만들어서
반찬통에 담아서 보관하고,
퇴근해서 간편히 먹으면서 쉬고 싶을 때
맥주랑 같이 먹었어요:)
톡톡 터지는게 식감도 좋고
군고구마를 우연히 넣어봤는데
고구마의 구수한 맛이 퍼지는게
색다르더라구요!
통조림은 건강에 좋지 않지만,
가끔씩 요리할 때 쓰면
간편하고 맛있으니까
색다르게 술 안주로도 만들어 먹고
그냥 먹는거보다
맛도 영양도 두배에요:)
청양고추를 더 팍팍 넣어도 될 뻔 했어요 ㅎㅎ
아 고구마 버젼은 다른 날에
한번 더 부쳐먹다가
만들어 먹게 된거에요!
아무리 저라도 저만큼은 다 못먹어요 ㅎㅎㅎ
그럼 여러분도 간편한 안주 만들어 먹을 때
슈욱 만들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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