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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작 살림총각이에요 :)
반찬은 이상하게 힘들게 해 놓으면 금방
사라져버려요.. 어느샌가 텅텅 비어 있는 냉장고를 보고
또 무슨 반찬을 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요!
금방 할 수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오이로
맛있는 반찬 만들어요 :)
재료 준비와 만들기
오이
청양고추
다진 마늘
1
오이는 다다기오이/취정 오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어요 :)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박박 씻어주시고, 양 끄트머리는 잘라내어 주었어요!
(굵은소금 없는데 어떡하지....)라고 걱정 안 하셔도 될 거예요...
요즘 오이는 깨끗이 잘 나오더라고요.. 없으면 없는 데로..
2
오이는 홍두깨로 부숴도 되고,
저는 칼등으로 조금씩 톡톡 쳐서 부숴주었어요.
쉽게 잘 부서져요 :)
3
설탕 1숟갈
소금 반 숟갈
식초 2 숟갈
설탕 식초 소금 넣고 10분 정도 절여 주세요 :)
어느 정도 절여지면 물이 생겨 있을 거예요!
4
청양 고추가 빠질 수 없죠.
못 드시는 분은 패스!
5
고춧가루는 듬뿍 한 숟갈 정도 넣어 주고
통깨 솔솔!
매실청 한 숟갈 퐈~
6
그냥 쓰던 숟가락으로 버무려 주세요😆
그럼 끝이에요... 오이.. 너란 녀석은 정말..
좋은 재료에요.
어때요? 김수미 오이 탕탕이 히쥬이 손맛 버전 완성이에요 :)
오이는 여름에나 어울릴 것 같지만,
마트 가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저렴하죠!
특히 먼저 말씀드린 것과 같이 반찬이 없을 때!
만들어야겠는데 쉽게 만들 수 있는 거 찾을 때!
이만한 레시피가 없죠?
괜히 유명한 것이 아닌가 봐요 ㅠ
청양 고추도 들어가서 칼칼한 맛도 조금씩 나면서
새콤달콤 아주 맛난 오이 탕탕이!
이제 하우스 오이겠지만... 또 제철이 아니더라도
생각날 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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