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엠오 고소애 식용 밀웜 과자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이였다..

 

곤충 전문 너튜브 영상을 보다가,

왜 다들 그렇지 않은가 추천으로 연관 영상 뜨는거

한 번씩 다 눌러보기도...

밀웜을 과자로 만드는 곳을 발견했다.🙄

 

평소에도 사실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은 많이 없는 편이였다.

그냥 주는데로 잘 먹는 편이여서,

딱히 혐오감이나 구역질을 해본 적은 없다.

다만, 그냥 내 기준에서 맛이 없으면 안 먹는데

(너무 내 기준이라 뭐라 이야기해야될지 모르겠음.)

 

튀겨진게 바삭하고 노랗게 잘 튀겨진 것 같아서

구매 해보았다.

 

 

생각보다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밀웜에 대한 건강 정보도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호기심에 사볼만 했다.

 

 

 

 

 

 

밀웜은 고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소고기 2배)이 풍부하여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일단 상품평이 굉장히 좋다.

뇌피셜이지만 정말 싫어하는 사람은 쳐다도 안보니까

일단 호기심에 사서 먹어 본 사람은

맛있기 때문에 불만 없이 만족하는 것이 아닐까 ㅋㅋㅋㅋ

확실히 곤충 음식이 번데기도 그렇고....

먹는 사람만 먹는...고론 저런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omopro/category/01888129247349c4a8034543fe693106?cp=1\

오엠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이 쯤에서 링크를 달아본다.

 

언제나 그렇듯 내돈 내산 리뷰이기 때문에,

궁금하고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HACCP 인증을 받은 곳이라

공정 과정도 청결하고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입점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열량은 541.86으로 높은 편이지만,

먹어본 결과 저 한 봉지를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다 못먹겠더라..

일단 밀웜 몇번 먹다 보면 은근 포만감!?이 잘 들어서 좋다.

 

 

 

 

 

 

ㅋㅋㅋㅋㅋ확실한 것은 비쥬얼은 어쩔 수 없이,

벌레 맞다....

하지만 왜일까 살아 있는 밀웜도 많이 봤지만,

귀엽고 ㅋㅋㅋ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먹음직 스러웠다.

 

비쥬얼을 떠나서도 봉지를 개봉하면 진짜

고소한 향기가 팍하고 강하게 올라온다.

마치 나 보기보다 먹을 만해~~ 하는 것같이...

 

 

 

일단 요만큼 먹어 봤다.

신기해서 먹어보고 난 후 친구들에게도 맛에 대해서 알려 주었다.

생각보다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게 바닷가에서 파는 작은 새우로 튀긴 새우깡...

딱 그정도의 풍미와 고소함이다.

씹으면 씹을수록 바삭고소해서 진짜 맥주 생각이 절로 나더라 ㅠㅠㅠ

 

 

 

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는 벌레인 것처럼 찍어봤다.

친구들이 도데체 왜 그러냐고 그러더라.

 

 

 

다만 먹다보면 좀 불편한 점이 있다.

튀김류라서 손에 기름기가 잘 뭍고 녀석들이 작아서 손으로 집어서 먹기가 힘들다.

고소하기는 한데 하나씩 먹으면 무슨 맛인지 감질맛 나서,

결국 나는 숟가락으로 퍽퍽 퍼먹기 시작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다른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둘러보기 좋다.

태그도 달려 있으니 찾아보기 어렵지는 않다.

 

 

 

 

 

 

 

일단 곤충 식품이라 혐오감을 생성하기 싫어 약간 가볍게 상품평을 했지만,

웃음기 다 빼고도 정말 영양분도 충분하고,

최근 먹어본 과자류 중 가장 내 입맛에 잘 맞아서

추가로 더 구매했다.

 

정말 맥주 안주로 강력 추천!

신기하기도 하고 같이 맥주 마실 때

또 밀웜 과자 녀석으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좋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