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작 살림총각이에요!
사실 오래 전부터 셔츠같은 옷들이 많아도 잘 입지 않게 되었어요ㅠ
왜냐면 혼자 살면서 다리미가 없어서
구깃구깃해져서 보기도 싫고, 점점 편한 옷만 입고 있더라구요ㅋㅋ
이사한 김에!를 핑계삼아서 좋은 다리미 하나 구매했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쇼핑 앱이랑 네이버 쇼핑도 꼼꼼히 다 살펴보았는데요!
결국 제 맘에든게 쿠팡이네요...뭐지 운명인가...
세일도 하고 있고 ㅎㅎ 제가 화이트 베이스인 제품을 사고 싶었는데
색상도 맘에 들더라구요👍
가격은 39,9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그리고 사용하고 계신 분들의 상품평을 꼼꼼히 살펴 보았는데요!
상당히 만족하면서 쓰시더라구요ㅎㅎㅎ
별점도 꽤 높았어요!
추가 구성 상품도 옷 거치대랑 패브릭브러시 그리고 스팀커버도 주더라구요.
영어를 ..음...네 지나시면 ㅋㅋㅋ한글 설명이 나옵니다.
살짝 울렁거릴 뻔.
물론 작동이 쉽고 직관적이라 설명서를 굳이 확인 안하셔도 되겠지만,
저는 항상 읽어보는 편이에요 ㅎㅎ
흐흫 새 물건 포장 뜯을 때가 제일 설레어요...😍
실제로 배송 온 녀석을 보니까 더 이쁘더라구요!
바로 물통에 물 채워서 옷을 다려보고싶어서 물 넣고
달궈지기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이사를 할 때 옷은 미리 제가 포장 해놓았었는데,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그냥 막 우겨 넣어서 다 구겨졌어요 ㅋㅋㅋㅋ
🤣🤣막 스팀이 슈구우우우우욱 하고 나오는 걸 찍고 싶었거든요....
제 눈으로는 보이거든요...?
영상으로 안찍히더라구요....
네....
근데 성능은 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깜짝 놀랐어요
딱히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주름이 스팀을 머금고 지나간 자리에
잠시 후면 쫘악 펴져요!
핸디 다리미라 그런지 손목이나 넥 카라 부분도 다리기 편하구요 ㅎㅎ
옷감이 예민한 섬유재질은 내봉되어 있는 커버를 씌우고 다리면
부드럽게 잘 다려진대요!
전 예민한 옷은 없어서, 셔츠만 다렸어요 ㅎㅎ
뭔가 새로운 세계를 만난 듯한 기분이였어요ㅋㅋ
기분도 좋아져요 옷이쫙쫙 펴져서 오랜만에
셔츠 입고 눈누난나 외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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