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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

영종도 씨사이드카라반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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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깨작 살림총각이에요 :)

친구들끼리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놀러가자~했었는데,

영원히 못갈 것같아서ㅋㅋㅋ

5인 이하로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다녀오기로 했어요!

2달 전부터 예약해서

기다리는 동안 너무 설렜답니다.

 

 

 

 

 

 

 

역시 가는 여정부터가 여행인 것이죠😆

친구랑 벌써 텐션 업하면서

장보러 가는 길이에요 :)

 

 

 

다른 친구 2명은 따로

오고 있어서 단둘이 여유롭게

장보고 배고파서 떡순튀도 먹었어요

😋

 

 

호헤헿헿헤헤

그래서 늦었어요🤣🤣

언넝가요 호다닥~!

 

 

 

 

 

 

 

 

 

 

 

 

 

 

 

장소 안내드릴게요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1403

가실 때 조심하셔야 하는게,

카라반 캠핑장이랑

일반 씨사이드파크 캠핑장은 조금 떨어져 있어서

길 잘 못 들어오시면

헤메실거에요~!

저희가 헤멨거든요ㅋㅋㅋ

캠핑장 관리사무소 전화

02-776-2534

https://www.xn--hy1b07tnrd1yac7cpi07cn9xruo.com:444/

 

 

카라반 가격은

홈페이지에 이렇게 기재되어 있어요 :)

주중(일~목) 140,000원

주말(금,토,공휴일 전일) 160,000원

입실은 오후3시

퇴실은 오전 11시

입실하실 때, 입구 관리사무소에서

별도로 보증금 2만원

내셔야하구요!

퇴실하실 때, 구비품목들하고 룸 상태

확인하시고 이상이 없다면!

보증금

돌려받으시면 되요!

그리고!

관리사무소 매점에서는

간단한 술과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고,

바비큐할때 쓰는

숯은 따로 사오셔야 되요!

가스버너에 들어가는 가스도 별도구매!

화롯대를 가져오는 사람도 있고

장작은 안된데요ㅜ

불 피울 때 쓰는 라이터도

꼭 챙기세요!

 

 

 

카라반은 총 22동이 있구요!

카라반 근처에

아이들 놀 수 있는 놀이터(관리사무소 쪽)도 있고,

저희도 차가 2대였는데

넉넉하게 들어갔어요.

카라반과 카라반 사이가 넓어서

다른 손님과 마주칠 일이

크게 없더라구요 :)

 

 

저희는 19번 카라반!

뭔가 하찮은 오징어 캐릭터..귀엽...

 

 

배정된 카라반 옆에 주차하시면,

바비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

날씨도 푸르딩딩하고

앞에 바다가 있어서 그런지

예뻐보여요.

 

 

들어가시면 유의사항 꼭 읽어보시구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게,

디자인은 보통스럽지만

정말 깔끔해요!

비품들도 꼼꼼히 살펴봤는데,

다 잘 관리해 놓으셨더라구요!

다만 바비큐하실 때 소스나 마실 물

그런 비품은 없어요!

바비큐 쇼핑 하실 때 같이 사오셔야해요~

 

 

 

진짜 가족들끼리

주말이나 평일에 와서

놀다가기 좋을 것같아요!

침대가 넉넉하거든요 :)

티비도 있고 신발장도 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접이식 쇼파 옆에

접이식 식탁도 하나 있답니다.

날씨에 따라 밖이 너무 추워서

바비큐하기가 힘들면,

안에서도 드셔도 되요!

 

 

 

바닥이 냉골이라

바닥 난방 스위치 한참

찾았는데

바로앞에 있었네요ㅋㅋ

(문 오른쪽 냉장고 위)

 

 

 

비품 중에 수건은 4장 밖에 없네요.

혹시나 4장 이상 필요하시면,

따로 챙겨 오셔요!

 

 

 

카라반 캠핑장 입구 관리사무소 쪽에

가시면 공용화장실도 있으니!

혹시 급하시면 참고하셔요 :)

 

 

 

문 열면 푸른하늘~

푸른바다~

마음이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확 녹아요~

 

 

 

 

 

 

 

 

 

 

 

 

 

 

 

 

 

 

 

 

 

 

 

저랑 친구 한명은

다른 친구 2명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그 동안 주변 구경할 겸

산책을 해봤어요 :)

 

 

 

 

 

 

 

 

 

 

 

 

 

 

 

 

 

 

 

 

 

 

입구 쪽에 이런게 있네요...

이거 근현대사에서 본거같은데..

저 물붓는 곳에 물 붓고

펌프 엄청 하면

지하에 있는 물 끌어올릴 수 있지 않아요?

 

 

 

레일 바이크가

지나가는 곳인 것 같은데,

진짜 예뻐요 ㅠㅠ

솔찍히 하늘이 다 했다 ㅋㅋ

 

 

 

잠시 멈춰 가도록 하죠 !

대충 찍어도 그림이네요...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월미도인가봐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저 멀리 보이는 인천대교가 진짜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진짜 여기저기 아무데나

막 찍는데;;;

다 잘나와요...

 

 

 

 

돌아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콩콩이 타고 있는데

친구들이 도착했데요ㅎㅎㅎ

슬슬 배도 고플 시간이여서!

바비큐 준비를 해요 :)

 

 

일사천리로 준비 착착!

저는 왜 안하냐구요?

저는 카라반 안에 부엌에서

바비큐할 재료들이랑 식기들

준비해주는 역할이였어요ㅋㅋㅋㅋ

 

 

 

오붓함이 지나쳤네요...

 

 

 

역시 놀러오면 고기 구워먹어야죠ㅋㅋㅋㅋ

갑자기 비가 내렸다 추워졌다가해서

바비큐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어

새우만 바비큐로 굽고,

가스버너로 구웠어요:)

 

사실 바비큐보다

이렇게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ㅋㅋㅋㅋ

저는 탄내나면 많이 못먹어요....

 

 

친구가 또 뭘 준비해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불멍 제대로 하네요 ㅋㅋㅋ

 

 

 

 

 

 

 

 

 

 

 

 

 

 

 

 

 

 

 

 

 

 

 

 

 

그렇게 친구들이랑 밤새

술한잔 마시면서 오랜만에,

이야기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 닌텐도 스위치까지 가져와서

4인 파티게임도 하고 공포영화까지 챙겨봤어요ㅋ

야식으로는 신포닭강정도 먹었는데...

오랜만에 하이텐션으로 놀아서

사진도 잊고 즐겼지 뭐에요😋

사진은 아침에 일어나서

햇살이 이뻐서 찍었어요ㅎㅎㅎ

안그래도 만나기 힘들었는데..

이참에 방역수칙도 잘 지키면서

친구들끼리 조용히

카라반 실내?! 안에서

아주 신나게 잘 놀다 왔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어디 멀리도

여행도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살살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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